뱀파이어 유골
(출처=온라인 블로그)
뱀파이어 유골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폴란드의 고고학 박사 예츠 피어체크가 공개한 뱀파이어 유골이 등장했다. 예츠 박사는 "폴란드의 글리비체 인근 한 빌딩 부지에서 16세기 전후 처형된 것으로 보이는 뱀파이어 유골 4구를 발굴했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중세시대에는 뱀파이어로 추정되는 인물을 참수한 뒤 부활이 두려워 머리를 다리 사이에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며 "이 유골들은 4구 모두 참수형을 당했으며 머리가 다리 사이에 놓여 있었던 것으로 보아 뱀파이어들이다"고 전했다.
뱀파이어 유골 발견을 접한 누리꾼들은 "뱀파이어인지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느냐" "사람하고 달라보이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