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 14개월 아이, 단돈 25만원 낙찰

입력 2013-07-14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후 14개월 된 아이가 멋모르고 경매 사이트에 접속했다가 자동차를 약 25만원에 낙찰받았다.

영국 한 외신은 10일(현지시간) 생후 14개월 된 아이 소렐라 스타우트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소렐라는 아버지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다가 경매사이트에 접속해 1962년형 오스틴 힐리스프라이트를 225달러(한화 약 25만원)에 낙찰받았다.

소렐라의 아버지 폴 스타우트는 경매사이트 이베이에서 자동차를 낙찰에 대한 축하 이메일을 받고 나서야 이러한 사실을 알게됐다.

폴은 "딸이 이베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물건을 살 줄은 몰랐다"며 "내가 눈여겨보고 있던 3만8천달러(약 4천267만원)짜리 포르셰를 구입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말했다.

외신은 폴 부부는 해당 자동차를 소렐라의 고교 선물이나 16세 생일선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누가 'SNS' 좀 뺏어주세요 [솔드아웃]
  • 홀로 병원가기 힘들다면…서울시 ‘병원 안심동행’ 이용하세요 [경제한줌]
  • 길어지는 숙의, 선고 지연 전망...정국 혼란은 가중
  • “잔디 상태 우려에도 강행”...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개막 ‘무리수’
  • 사탕으론 아쉽다…화이트데이 SNS 인기 디저트는? [그래픽 스토리]
  • 김수현, '미성년 교제 의혹' 결국 입 연다…"명백한 근거로 입장 밝힐 것"
  • MG손보 청산 수순 밟나…124만 계약자 피해 우려 [종합]
  • '상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경제계 "우려가 현실 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61,000
    • -2.59%
    • 이더리움
    • 2,768,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88,500
    • -8.18%
    • 리플
    • 3,330
    • +0.94%
    • 솔라나
    • 181,600
    • -2.68%
    • 에이다
    • 1,037
    • -4.34%
    • 이오스
    • 732
    • -0.95%
    • 트론
    • 333
    • +0.3%
    • 스텔라루멘
    • 403
    • +5.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670
    • +1.45%
    • 체인링크
    • 19,120
    • -3.87%
    • 샌드박스
    • 403
    • -3.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