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헌 “아내가 쌍둥이 언니 살인교사…” 충격 진술

입력 2013-07-14 2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온라인 커뮤니티 )
농구선수 출신 정상헌(31)이 처형을 살해한 것은 아내의 살인교사 때문이라고 충격적인 진술을 내놨다.

13일 경기 화성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정상헌은 “처형이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살해했다”는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아내가 쌍둥이 언니를 살해하도록 교사했다”고 진술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이 같은 진술에 지난 12일 정상헌의 부인 최모씨(32)에게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실시했다.

또 정상헌이 처형 소유의 벤츠 승용차를 처분한 돈을 부인과 나눠가졌다는 진술에 따라 정상헌 부부의 금융계좌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상헌은 지난달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자택에서 부인 최씨의 쌍둥이 언니인 처형을 목 졸라 살해한 뒤 사체를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570,000
    • +4.37%
    • 이더리움
    • 3,197,000
    • +2.34%
    • 비트코인 캐시
    • 435,000
    • +5.12%
    • 리플
    • 731
    • +1.95%
    • 솔라나
    • 182,100
    • +3.17%
    • 에이다
    • 465
    • +1.31%
    • 이오스
    • 671
    • +3.23%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300
    • +3.23%
    • 체인링크
    • 14,310
    • +2.14%
    • 샌드박스
    • 345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