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국가가 성생활을 제재대상으로 삼는건 비밀 침해 -서울행정법원

입력 2013-07-15 1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가 내밀한 성생활의 영역을 제재의 대상으로 삼아 간섭하는 것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 최근 주말 외박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맺고 이를 자발적으로 알리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로 퇴학을 당한 전 육사생도가 “퇴학 처분의 무효성을 확인해달라”며 육사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하며.

◇…"요즘 어머니들은 바쁘지도 않은 것 같은데 때 되면 (아이들한테) 밥도 안 해주고…그러니까 아이들의 EQ(감성지수)도 발전을 안 하는 것이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 14일 청년희망연대 소속 전국학생사업단이 개최한 강연회에서 어머니의 역할이 청소년 리더십 배양에 큰 역할을 한다며.

◇…"같은 이공계 출신 여성 정치인이고 2000년 내가 독일을 방문했을 때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도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12일 발간된 프랑스 국제관계 분석 전문잡지인 '폴리티크 엥테르나시오날'과의 서면인터뷰에서 "그동안 신뢰를 쌓아온 분(국제정치계 인사)을 꼽는다면 여성으로서는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이라며.

◇…"요즘 미국에서 새로운 뮤지컬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서울' 색깔을 약간 가미해야 한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13일(현지시간) 주말판 예술(Arts)면 머리기사로 지난 2008년 개봉한 강형철 감독의 영화 '과속스캔들'을 각색한 뮤지컬 '스핀'(Spin)을 소개하면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법원 “무죄” 선고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서울 아니라고?” 10년간 전국 청약 경쟁률 1등 ‘여기’
  • 단독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누나 신수정도 임원 직행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명태균에 여론조사 뒷돈”…오세훈 서울시장 검찰 고발당해
  • "정우성, 오랜 연인있었다"…소속사는 사생활 일축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33,000
    • -0.73%
    • 이더리움
    • 4,665,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704,500
    • -1.4%
    • 리플
    • 2,018
    • -0.15%
    • 솔라나
    • 347,600
    • -2%
    • 에이다
    • 1,439
    • -2.18%
    • 이오스
    • 1,139
    • -2.82%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3
    • -8.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00
    • -5.2%
    • 체인링크
    • 24,900
    • +1.18%
    • 샌드박스
    • 1,074
    • +30.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