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티이씨앤코, 국내 최초 슬림형 UTP 케이블 개발 3일째 上

입력 2013-07-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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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씨앤코의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필러(Filler)를 삽입하지 않은 슬림형 UTP 케이블(Unshielded Twisted Pair cable)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티이씨앤코는 전일보다 84원(14.84%) 급등한 650원을 기록중이다, 티이씨앤코의 주가는 지난 11일과 12일 상한가로 마감한바 있다.

거래량은 38만3830주, 상한가 잔량은 74만9650주다. 키움증권과 대신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지난 11일 티이씨앤코는 슬림형 UTP 케이블을 개발해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UTP 케이블 중 최근 가장 많이 보급되고 있는 카테고리6 등급 케이블을 개선한 것이다.

전송 신호간의간섭을 막기 위해 케이블 내부에 넣는 뼈대 부품인 십자(+)형 필러를 제거했다. 기존 제품의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굵기가 가늘고 굴곡성이 우수해 케이블 포설 공사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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