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LG전자 모델이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과 함께 명동 우리은행에 문 닫고 냉방하기 운동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LG전자.
특히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이 설치된 매장에는 1등급 에어컨이 가동중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고효율 제품 사용의 효용성도 알려나간다.
LG전자는 문을 열고 냉방을 하면 문을 닫고 냉방할 때보다 약 3.4배의 전기료가 더 낭비되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8월까지 진행된다.
이상홍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올 여름철 전력 위기상황에서 범국민적인 절전 실천운동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여름철 전력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담당 곽준식 상무는 “LG전자는 시스템에어컨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에너지 절감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제품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