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아이들 김동준 복근의 비밀...알고 보니
간헐적 단식 방법 및 운동의 한 종류인 ‘타바타 운동법’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지난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2013 끼니반란, 그 후-간헐적 간식 100일의 기록’에서는 간헐적 단식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국내외 체험자들을 중심으로 변화된 삶이 공개됐다.
이후 네티즌을 중심으로 간헐적 운동의 일종인 타바타 운동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타바타 운동법이란 무엇일까.
타바타 운동법이란 지난 1996년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스피드 스케이팅 대표팀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발한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법이다.
이 운동법은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한 후 10초간 쉬기를 8번 반복해 총 4분간 진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타바타 운동법은 운동할 시간을 따로 내기 어려운 경우 컨디셔닝 운동으로 활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보자의 경우 체력을 기르는 방법으로도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 장점은 단기간의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체지방 연소가 빠르게 진행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아울러 고강도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근육통이 다른 운동에 비해 적다.
단점도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짧은 시간에 최대 강도의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부상의 가능성이 높다. 이는 짧은 휴식시간과 고강도의 운동이 끊임없이 이어지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오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타바타 운동으로 유명한 연예인은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다. 김동준은 지난 해 맨즈헬스 화보에서 타바타 트레이닝을 통해 얻은(?) 쵸콜릿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