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DKA-TV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암스트롱 카운티의 한 병원에서는 몸무게 6.23kg, 키 63.5cm에 달하는 초 우량아가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의료진은 자연분만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산모의 출산을 도왔다. 아기의 이름은 에디슨 게일 세스나.
산모 미첼은 “임신 중 아기 때문에 힘든 점은 별로 없었다”며 “아기를 본 순간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너무나 기뻤다”며 출산의 기쁨을 전달했다.
수술을 맡은 에이미 터너 박사는 “임신 중 아기의 몸집이 보통이 아니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큰 줄은 몰랐다”며 “적어도 펜실베니아주에서는 가장 큰 신생아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에도 미국 위스콘신주에서는 몸무게가 13파운드 12온스(약 6.23kg)에 달하는 여자 아이가 태어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