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열애, “오기사와 미녀의 만남” 네티즌 반응 폭발

▲열애 인정한 엄지원(좌), 오영욱(우)(사진=뉴시스)

배우 엄지원(36)ㆍ스타 건축가 오영욱(37) 커플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15일 엄지원이 교제를 인정한 가운데, 하루종일 각종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의 엄지원 열애 관련 소식이 떠나지 않고 있다.

한 네티즌은“헉! 오기사 글과 그림 너무 좋아하는데!!! 축하합니다~! 역시 청혼도 책으로 하는구나~짱짱! 오기사, 행복을 찾았으니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신혼여행은 다시 스페인으로?ㅋㅋㅋ”라며 결혼까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네티즌은 “연기도 잘하고 목소리도 좋으신분^^ 알콩달콩하게 연애하시구 즐겁고 멋있는 연기활동도 부탁드릴게요”,“정말 여성스러우시고 연기도 잘하셔서 참 보기좋습니다. 결혼하셔서 즐거운 삶 사시구요. 행복하세요! 앞으로도 힘내세요!”,“엄지원씨 너무 아름답습니다. 오영욱씨랑 연애잘하셔서 결혼에 골인잘하시고 앞으로도 TV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라며 엄지원을 응원했다.

오영욱의 팬들도 빠지지 않았다.

“오기사!!!!!ㅠㅠㅠ몇 개월 전부터 블로그에 연애 얘기가 올라오더니... 설마 그게 배우 엄지원일줄이야 대박!”,“우와 소름 쫙! 오영욱 오기사~맨날 외롭다, 막 이러더니 이야 진짜 능력자네~”“오교수님 축하합니다. 2011년도에 수업 들었던 학생인데ㅋㅋ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커다란 헬멧과 장난스런 눈빛의 캐릭터 기억나네요!”라며 오영욱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작년인가 실제로 봤는데 진짜 광채가 남.... 대박임..이 누나도 가는구나 ㅠㅠ”라며 열애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엄지원의 남자친구로 공개된 건축가 오영욱과 관련된 이력, 최근 출판한 서적 등이 다시금 네티즌에 의해 재조명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