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상습 침수지 긴급 현장 점검

입력 2013-07-15 1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과 관련, 15일 오후 상습 침수지역을 방문해 빈틈없는 풍수해 대책을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강서구를 찾아 정부 관계자로부터 상습침수 방지대책을 보고받은 뒤 개별 가구를 돌아보며 양수기와 방수판을 실제 시연해 보는 등 긴급점검에 나섰다. 이어 박 대통령은 인근에 사는 김모 할머니의 집을 방문, 침수피해와 관련해 대화를 나누면서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앞서 정부서울청사에 있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을 보고받고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조속한 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기간 비가 내려 산사태나 축대, 둑 등의 붕괴 우려에 대비해 수시 점검과 보완 등 각별한 대책을 세울 것을 주문했다. 또 홍수상황을 미리 정확하게 예측해 수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재난 점검과 예방·대응에 있어 관계기관이 협력해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협력적 시스템을 갖추도록 지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44,000
    • +0.4%
    • 이더리움
    • 3,270,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39%
    • 리플
    • 716
    • -0.28%
    • 솔라나
    • 195,400
    • +1.51%
    • 에이다
    • 478
    • +1.06%
    • 이오스
    • 638
    • +0%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400
    • +0.81%
    • 체인링크
    • 15,100
    • -0.72%
    • 샌드박스
    • 34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