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출연자는 24세의 남성으로 성인이지만 발 길이가 210mm에 불과해 고민이라는 사연을 밝혔다. 맞는 신발이 없어 양말을 3~4겹씩 신는 것은 물론 깔창도 2~3개씩 깔아야 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은 미용실에서 근무해 업무 시간의 대부분을 선 채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습진으로 인해 발이 편할 날이 없고 걷는 데에도 불편을 느껴 실수도 많다고 전했다. 콤플렉스로 인해 신발을 벗어야 하는 곳은 가지 못한다고도 전했다.
하지만 사연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발이 작은 것이 큰 문제도 아니고 얼굴이 잘 생겨 큰 문제는 없다”며 환하게 웃어 주인공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