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 아르헨 대통령 “할머니 됐어요”

입력 2013-07-16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AP뉴시스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60)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첫 손자를 봤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외아들인 막시모 키르치네르(36)와 며느리 로시오 가르시아(34) 사이에서 전날 아들이 태어났다고 폭스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기의 이름은 페르난데스 대통령의 남편인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따와 ‘네스토르 이반 키르치네르’이라고 지었다.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은 2003년에 집권한 아르헨티나 54대 대통령으로 2010년 10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자신의 친위 청년 조직‘라 캄포라’(La Campora)를 이끄는 아들 막시모와 영화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플로렌시아 키르치네르(23) 등 1남 1녀를 뒀다.

한편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2007년 대선에서 승리해 남편으로부터 자리를 이어받았으며 이후 2011년 재선에 성공했다. 오는 10월 의회 선거에서 집권당이 승리하면 페르난데스 대통령이 개헌을 통해 2015년 대선에서 3선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빵, 앞으로도 대전역서 구입 가능…입점업체로 재선정
  • 이번엔 ‘딥페이크’까지…더 뜨거워진 미스코리아 폐지 목소리 [해시태그]
  • '흑백요리사' 백수저X흑수저 식당 어디일까?…한눈에 보는 위치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네이버, ‘AI 헬스 비서’ 첫발 뗐다…예상 질병에 병원도 찾아준다
  • 주말 최대 100㎜ ‘강수’…국군의 날부터 기온 ‘뚝’ 떨어진다
  • 태영건설, 자본잠식 해소…재감사 의견 '적정', 주식 거래 재개되나
  • 삼성전자, '갤럭시 S24 FE' 공개…내달 순차 출시
  • 홍명보 감독, 내주 두 번째 명단 발표서 '부상 우려' 손흥민 포함할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9.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171,000
    • +1.03%
    • 이더리움
    • 3,555,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0.46%
    • 리플
    • 779
    • +0%
    • 솔라나
    • 209,100
    • +1.06%
    • 에이다
    • 531
    • -1.85%
    • 이오스
    • 720
    • +0.42%
    • 트론
    • 205
    • +0%
    • 스텔라루멘
    • 132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550
    • -0.64%
    • 체인링크
    • 16,880
    • +0.66%
    • 샌드박스
    • 394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