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책을 즐기는 독자들의 여행 가방 무게를 줄이기 위해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나섰다.
예스24는 휴가철을 맞아 여행 필수 도서를 전자책으로 엮은 ‘여행 미니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미니 에디션은 최근 여행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국내를 포함해 유럽, 일본, 태국, 홍콩 등 해외여행을 떠날 때 가져가면 좋을 여행가이드북과 각 지역의 문화·예술을 설명한 에세이, 영어회화책 등 여행에 필요한 핵심도서로 구성됐다.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독자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예스24의 설명이다.
김병희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선임팀장은 “전자책은 번거롭게 무거운 책을 여행 내내 들고 다닐 필요가 없도록 도와준다”며 “여행에 필요한 책을 간편하게 휴대하고 여행 중에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볼 수 있는 ‘여행 미니 에디션’은 올여름 휴가의 필수 아이템이다”고 전했다.
예스24는 ‘2013 삼성경제연구소(SERI) 추천 여름휴가 필독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경제연구소가 발표한 ‘CEO가 휴가에서 읽을 책 14권’ 중 3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예스24 영화예매 4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 페이지의 가로세로 낱말 퀴즈의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추천도서 세트를 선물한다.
‘여행 미니 에디션’과 ‘2013 SERI 추천 여름휴가 필독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