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양상국과 5인조 그룹 '포미닛' 등 연예·스포츠스타 16명이 서울시 홍보대사가 됐다.
서울시는 희망서울 홍보대사를 선정해 16일 낮 12시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홍보대사는 개그맨 양상국과 김영희, 가수 조항조, 산악인 오은선, 5인조 여성그룹 포미닛, FC서울 감독 최용수, 야구선수 이병규 등 16명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희망서울 홍보대사는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활력을 불어넣는 전문인들고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할 멋진 분들이다"며 "서울시는 이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