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으로 2103년의 봄을 달콤하게 녹여버린 대세남 로이킴이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로이킴 단독 콘서트를 진행 했다.
이번 콘서트는 슈퍼스타K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장르의 소화력과 ‘스쳐간다’, ‘봄봄봄’으로 보여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까지!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가수’ 로이킴의 모습을 보여줬다.
로이킴 팬클럽에서 보낸 쌀화환 리본에는 ‘우리는 로이가 필요해! 아가는 기저귀가 필요해!’ ‘이 기저귀를 쓴 아기들 모두 장수하세요’라는 센스 있는 리본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콘서트에 로이킴 팬클럽에서 보낸 기저귀 900개와 나눔쌀 30kg은 로이킴이 지정한 NGO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