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실종자 수색, 인명구조작업 개시

입력 2013-07-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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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몰사고'의 실종자 수색을 위한 인명구조작업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지난 15일 수몰 사고가 난 서울 동작구 상수도관 공사 현장에서 본격적인 인명 확인과 구조작업이 시작됐다고 16일 밝혔다. 동작소방서는 오후 4시30분께 처음으로 잠수사 2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근식 동작소방서 예방과장은 "애초 수심이 20m까지 낮아지면 잠수사 투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었으나 수압이 높아 물속의 펌프가 계속 터지면서 배수 작업이 지체돼 고심 끝에 현재 수심이 26m이지만 베테랑 요원들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투입된 잠수사들은 실종자 수색 등 인명 확인과 구조작업 여건 탐색을 위해 물속으로 들어갔다.

소방당국은 작업이 원활하다면 약 8시간 후 물을 모두 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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