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이 덕성여자대학교에 연간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키로 했다.
덕성여대는 최근 종로캠퍼스에서 '덕성여자대학교-현대그룹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해 11월 현대그룹과 학교법인 덕성학원 간 체결한 '상생 발전 및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에 기반한 것이다.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현대그룹 전략기획본부 김현겸 본부장, 홍승용 덕성여대 총장을 비롯해 강준상 학생처장, 학교법인 덕성학원 박상진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