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레인의 입장이 다시금 화제다.
5월 16일 로이킴의 ‘봄봄봄’의 표절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원곡 ‘Love is Canon’의 작곡가 어쿠스틱 레인의 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유통사인 레인뮤직의 블로그에 게재한 글에서 어쿠스틱 레인은 “한동안 포탈에 등장했던 로이킴 표절논란의 한 주인공 어쿠스틱레인입니다”라며 입을 열었다.
“저같이 디지털 싱글로 활동하고 검색으로만 존재감을 가지는아티스트를 위해서 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유튜브에 아이디 하나씩 가지시고 자기곡은 꼭 업로드 하시기를 바랍니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저같은 경우에도 일년전에 올린 유튜브 영상 때문에 세상에 주목을 잠시 받은 경우라 무명 아티스트 분들에게 권해드립니다. (유튜브 조회수가 7만5천건 정도 되는군요) 로이킴씨에게는 아무 감정도 없고 더 잘되시길 기원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글 말미에는 “아래에 곡들은 저에게는 이제 잊을수 없는 곡 ‘Love is Canon’ 4가지 버전으로 만든곡 입니다” 라며 표절 논란의 ‘Love is Canon’ 우쿨렐레 버전ㆍ피아노 버전 등을 함께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노래 너무 좋아요ㅠㅠ힐링하고 갑니다ㅠㅠ 좋은 노래 만드셨는데 참...반드시 사과받아야 한다고 생각해요.이건무슨..리메이크도아니고...ㅠ힘내시기 바랍니다^^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로이킴 노래를 들었을때 와 진짜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노래를 들으니 왜 제가 분이날까요”,“노래 너무 좋네요... 이번기회에 전화위복이 되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