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논산내동2지구 B1블록 85㎡ 이하 분양주택 860가구를 선착순 동호지정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5월 입주자 모집공고 후 지난주 3일간 계약이 체결된 논산내동2 B1블록의 일부 미계약 가구에 대해 오는 19~22일 선착순으로 추첨 접수를 받고, 25~26일 이틀간 순번대로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지난 5월 평균 2.02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한 논산내동2지구 B1블록은 86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1~84㎡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3.3㎡당 가격은 평균 603만원선이다.
전 평형 국민주택기금 융자(5500만~750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발코니 확장도 무료로 해준다.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로 올해 말까지 계약시 5년간 양도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860가구 전체를 남동·남서향 위주로 배치했고 단지 옆에 근린공원이, 인근에 반야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홈플러스, 논산시청, 건양대학교, 내동초등학교 등 편의시설과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분양홍보관(041-735-0755)이나 LH 대전충남본부(042-470-07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