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중국경제 점검회의’ 개최

입력 2013-07-1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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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최경림 통상차관보는 17일 중국경제 전문가 및 주요 업종별단체와 함께 중국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 상반기 중국경제 상황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한국 대(對) 중국수출 둔화 리스크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가공무역중심에서 소비재중심으로의 수출구조 전환, 중국 글로벌기업에 대한 소재·부품 공급확대, 경제협력 강화를 통한 중서부지역 공략 등의 추진 필요성을 제안했다.

최 차관보는 "중국 경제성장률 둔화는 양적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경제 성장방식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중국의 변화에 맞춰 우리의 대중국 통상·협력 전략도 변해야 하고 이를 위해 대통령 방중 후속사업 및 제2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통해 밝힌 대중국 수출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차관보는 "우리의 대중국 교역의존도가 높고 한중 FTA협상이 진행중인 상황을 고려할 때, 중국의 경제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경제 점검회의를 매월 1회 개최해 한중 FTA 협상 등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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