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심야섭 기술본부장(왼쪽 네 번째)과 중부전력 쿠리야마 집행역원(전무)(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술협력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전력은 일본 10개 전력회사 중 3위 규모로 1951년 설립 이후 현재 발전, 송배전, 판매, 가스공급 및 축열수탁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 체결로 남부발전은 국내 최초 저열량탄 수출형 모델 '삼척그린파워발전소’ 운영에 대비해 중부전력으로부터 1000MW급 대용량 석탄 발전설비 운영기술을 지원받게 된다. 중부전력은 저열량탄 연소기술과 예방정비기술 등에 대해 남부발전으로부터 지원받는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MOU 체결과 함께 전원개발, 기후변화대응 기술 및 신재생에너지 등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남부발전 심야섭 기술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남부발전과 중부전력이 발전운영기술뿐만 아니라 전력산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해 세계 제일의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성장 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