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 방송화면 캡처)
‘원더풀 마마’ 정겨운ㆍ정유미의 키스신 10종 세트가 화제다.
SBS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극본 박현주ㆍ연출 윤류해)’에서 정겨운과 정유미는 ‘형제 어패럴’의 사장 정훈남과 디자이너 고영채로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정을 쌓아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아직까지 서로를 ‘사장님’과 ‘아줌마’로 칭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분에서의 옥상달빛 첫 키스를 시작으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한 두 사람은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심을 녹인 정겨운의 명품 키스와 정유미의 애교 가득한 3단 콤보 파이팅 뽀뽀는 물론 소주병뚜껑 반지 프러포즈, 이마 키스, 폭풍 허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애정을 확인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주말마다 투정커플 때문에 광대 승천한다” “정겨운과 정유미, 이렇게 잘 어울릴줄이야” “솔로들 맘에 불 지르는 나쁜 커플 정말 부럽다” “이렇게 모아두고 보니 정말 제대로 염장이다. 연애세포 자극됨” 등 열띤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