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실업률 호전…"경기회복 신호로 풀이"

입력 2013-07-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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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3~5월 실업자 수가 5만7000명 감소해 올해 들어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다.

17일(현지시간)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이 기간 영국의 실업자 수는 251만명으로 직전 직전 3개월에 비교해 6만여명 가깝게 줄었으며 분기 실업률도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저 수준인 7.8%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취업 인구는 1만6000명 증가한 2970만명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1년 이상 실직 상태에 놓인 인구는 3만2000명 늘어난 91만5000명으로 장기실직자 수는 199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영국상의의 데이비드 컨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올들어 일자리가 늘고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고용시장의 경기 회복 신호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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