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설탕, 0.93% ↑…브라질 설탕 감소 전망

입력 2013-07-19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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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8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9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오후 6시24분 현재 전일보다 0.93% 오른 파운드당 16.2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최대 설탕 생산국 브라질에 강우와 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수확량이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브라질의 상파울루와 파라나에 한랭전선이 접근하면서 5인치 이상의 비가 내리고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기예보는 향후 5~7일 동안 기온이 영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클 맥도갈 뉴엣지그룹 브라질 트레이딩책임자는 “브라질에 강우로 인한 커피 수확이 지연되면 애널리스트들이 브라질의 사탕수수와 설탕 생산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말했다.

코코아와 커피, 면화 가격도 올랐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전일보다 2.09% 뛴 t당 2348.00달러에,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3.29% 급등한 파운드당 131.75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10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1.70% 오른 파운드당 85.5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9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1.38% 떨어진 t당 142.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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