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장에 김장학 우리금융 부사장 유력

입력 2013-07-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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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광주은행장에 김장학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광주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차기 광주은행장 후보로 김장학 우리금융 부사장과 조억헌 광주은행 부행장을 각각 1순위와 2순위로 청와대에 올렸다. 인사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이달 안에 차기 행장이 확정될 전망이다.

당초 차기 행장으로 내부출신인 조 부행장이 유력히 검토됐지만, 광주은행 매각 관련 정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탓에 김 부사장이 1순위로 추천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전라남도 출신으로 광주제일고와 전남대학교를 나왔다. 지난 1978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기업영업지점장, U뱅킹사업단장, 중소기업담당 부행장 등을 거쳐 지난 6월 지주 부사장에 자리했다. 조 부행장은 광주상고와 광주대학교를 나왔고 지난 1977년 광주은행에 입행한 이후 현재 지역발전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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