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그룹 최초 협력사 대상 6시그마 교육 실시

입력 2013-07-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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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LG디스플레이 구미 사업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협력사 6시그마 GB(Green Belt) 인증식이 열렸다.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김동수 상무(우측 첫번째), E&H 하정원 사장(왼쪽 세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그룹사 최초로 협력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6시그마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LG디스플레이의 경쟁력’이라는 동반성장 전략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일반적으로 타기업들이 협력사에게 실시하는 온라인 교육 형태가 아닌 LG디스플레이 직원들과 똑같은 오프라인 교육으로도 이뤄졌다. 1차 협력사는 물론 2차 협력사 직원에게도 실시했다.

4개월여 동안 집합교육 형태의 이론교육과 GB(Green Belt)인증 평가, 현장 개선과제 평가를 실시했고 합격자에게는 GB인증을 수여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협력사 직원 140명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6시그마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8일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에서는 첫 협력사 GB벨트 인증 수여식이 열렸다.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김동수 상무와 협력사 대표를 비롯해 GB인증 수여 대상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희성전자, 글로닉스 등 협력사 직원 22명이 GB인증서를 받았다.

특히 이날 GB인증을 받은 글로닉스의 김병진 대리는 ‘커버글라스 수율 향상’이라는 수행 프로젝트에 대해 우수 프로젝트상을 받았다. 김 대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커버글라스의 주요 불량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으며, 실질적인 수율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 CPO(최고생산책임자) 정철동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동반성장철학은 협력사에게 물고기를 잡아다 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어 협력사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GB양성을 통해 기본역량을 확보하고, 2014년부터는 상급과정 및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협력사 전문역량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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