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숨겨뒀던 반전 몸매 포착… 상남자 매력 선사

▲사진제공 =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배우 기태영의 반전 몸매가 포착됐다.

기태영은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 연출 김진만, 이하 스캔들)에서 모든 것을 가진 스타변호사 장은중 역을 열연하고 있다. 아버지이자 재벌 태하그룹의 총수인 아버지 장태하(박상민)가 미래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키울 야심을 가질 정도로 배경, 능력, 품성 등 빠지는 것이 없는 완벽한 우월남이다.

최근 진행된 ‘스캔들’ 세트 촬영장에서 상의를 탈의하고 편한 팬츠 차림을 한 기태영은 보기만 해도 묵직해 보이는 덤벨을 양손에 들고 운동에 집중했다. 목에서 가슴을 가로지르는 땀방울이 보일 정도로 열의를 보인 기태영은 로펌이나 재판장에서 본 수트 신사 장은중과는 확연하게 대비되는 상남자 장은중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기태영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2부작 드라마 ‘사건번호 113’과 오는 8월 방송예정인 KBS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에 이어 ‘스캔들’에까지 합류하면서 쉴새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했지만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이후 숨겨진 조각몸매가 알려지지 않았던 터라 촬영장의 스태프들도 적잖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우월남 기태영의 반전 몸매는 20일 밤 방송되는 ‘스캔들’ 7회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