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엘르 8월호)
배우 이병헌과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제타존스의 화보가 화제다.
18일,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선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의 주역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존스는 최근 엘르의 커플 화보를 함께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는 'RED AFFAIR'를 주제로 지난 7월초 미국 LA에서 진행됐다. 이는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존스의 영화 속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병헌은 단정한 턱시도부터 독특한 패턴으로 수놓아져 있는 슈트까지 완벽히 소화, 극 중 럭셔리 킬러 한조배의 젠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살려냈다. 섹시한 이중스파이 카자 역으로 돌아온 캐서린 제타존스는 완벽한 몸매가 여실히 드러나는 섹시한 드레스와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할리우드 최고 섹시스타의 면모를 과시했다.
(사진 = 엘르 8월호)
화보에서 느껴지는 묘한 긴장감과 강렬한 눈빛은 두 할리우드 스타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확인케 한다. 촬영 후 캐서린 제타존스는 “화보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 꼭 한번 한국에 방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병헌과 캐서린 제타존스의 뜨거운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화보는 오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