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벽산건설 홀로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벽산건설은 전일보다 1190원(-14.89%) 급락한 6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 하한가를 기록한 뒤 8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동안 벽산건설의 주가는 -72.36% 급락했다.
거래량은 11만6773주, 하한가 잔량은 469만2980주다. 리딩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는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고 벽산건설은 “주가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요 공시대상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5일부로 보통주에 대한 보호예수기간이 만료된 벽산건설은 이날 회생계획에 따른 채권자 출자전환을 앞두고 있다. 다음달 12일에는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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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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