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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교의 소신 발언이 화제다.
영화 '미스터 고'의 주연을 맡은 중국 여배우 서교(16)는 최근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존경하는 배우로 탕웨이를 꼽았다.
서교는 이유에 대해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거만하거나 교만해서는 안 된다. 이는 사람을 정점에서 끌어내린다"며 "탕웨이는 영국에 연수를 가서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의 힘으로 2년간 학비를 벌었다. 그의 생활 태도가 좋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서교는 "존경하는 마음과는 다르게 '제2의 탕웨이', '제2의 저우쉰'이라는 말은 듣고 싶지 않다"며 "그들 중의 한 사람이 되는 것보단 나 자신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교는 지난 17일 개봉한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에서 고릴라를 길들이는 주인공 웨이웨이 역으로 출연해 한국 팬들과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