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가 신작 ‘미스터 고’의 지난 주말 흥행부진에 급락세다.
22일 오전 9시 29분 현재 미디어플렉스는 전거래일 대비 9.70%(465원) 급감한 433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스터 고’는 지난주(14일~21일)까지 총 21만447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73만959명으로, '레드: 더 레전드'와 '감시자들'에 이어 3위이다.
가족용 오락물에 3D영화로 높은 주말 예매율을 예상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 하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