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2013 디 오픈 챔피언십(브리티시 오픈)’에 건설장비를 기증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브리티시 오픈이 열린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뮤어필드 콜프클럽 내 두산전시관 앞에서 피터 도슨 영국 왕실골프협회장에게 건설장비 기증서를 전달했다.
두산그룹은 올해로 4년째 브리티시오픈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두산그룹은 이번 브리티시 오픈 기간 동안 에든버러 시내에 회사 로고가 새겨진 버스를 운행한다. 대회장 안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의 굴삭기 시뮬레이견 체험장도 마련해 두산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편, 두산그룹은 지난해 부터 브리티시 오픈에 참석하는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두산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