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성규, 남다른 사춘기 “엄마 복수하려고 화장품 갖다 버려”

입력 2013-07-2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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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피니트 성규가 사춘기 시절 일화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이돌 레인보우의 지숙과 재경 그리고 새 앨범으로 컴백한 인피니트의 성규와 우현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녹화에는 물건을 마음대로 갖다 버리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50대 여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이 눈에 거슬리는 물건은 죄다 갖다 버린다. 탁자 위에 놓인 딸 학생증까지 버린 적도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 사연과 관련해 MC는 “부모님이 내 물건을 버려서 화난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에 레인보우 재경은 “운동화를 꺾어 신어서 엄마가 운동화를 버린 적이 있다”며 일화를 공개 했다.

인피니트 성규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엄마가 내 힙합바지를 버린 적이 있었다”며 “그래서 복수를 하려고 어머니 화장품을 버렸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만들었다.

인피니트 성규의 남다른 사춘기 시절 이야기는 22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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