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이 BC카드사의 ‘오(oh!) 포인트’와 연계한 신개념 체크카드인 ‘K-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체크카드는 광주·전남 소재 할인마트, 주유소, 영화관, 대중교통, 커피전문점, 인터넷서점 등에서 이용 시 월 최대 1만7000점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특히
이 카드는 BC카드사의 오(oh!) 포인트 서비스를 탑재해 전국 오 포인트 가맹점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놀이시설, 프로야구 입장권 할인과 자동차정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윤정호 카드사업부 부부장은 “K-체크카드는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단 한 장에 담은 카드”라며 “체크카드지만 신용카드 못지 않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