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IPTV 효과로 수익성 개선 기대 ‘매수’-키움증권

입력 2013-07-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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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3일 SK브로드밴드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IPTV가입자 순증을 기록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6700원으로 상향했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가 1분기(12만3000명)에 이어 2분기에도 15만9000명의 IPTV가입자 순증을 기록해

점유율(MS)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가입자 증가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점차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실적 예상치는 부진하다. 2분기에 반영돼야 할 홈쇼핑 송출 수수료가 협상 지연에 따라 반영되지 않은 탓이다.

이에 안 연구원은 “SK브로드밴드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3.3%증가한 620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2.8%감소한 155억원 수준으로 부진할 것이지만 IPTV시장에서의 의미있는 가입자 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연말 200만 가입자 달성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며 매출 성장과 홈쇼핑 수수료 증가 등으로 인해 수익 개선도 점차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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