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불의 여신 정이’가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전국 기준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문근영)은 강천(전광렬)의 시험을 통과하며 분원에 입성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좋은 흙을 고르라는 강천의 지시에 따라 정이는 눈을 가린 후 후각과 미각, 촉각을 이용해 세 종류의 흙을 살폈다. 결국 정이는 세 종류의 흙 모두 태생이 같은 흙이라는 사실을 밝혀내 분원에 들어가게 됐다.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상어’는 9.7%를, SBS ‘황금의 제국’은 10.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