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실적부진 우려감에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3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거래일대비 2700원(3.02%) 밀려난 8만6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메리츠증권 등을 통해 매도주문이 나오고 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의류업체들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백화점 의복부문의 매출액 증가율 추이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제일모직의 올해와 내년 추정 영업이익을 각각 16%, 9%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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