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학이 신소재‘멜라민 폼’의 판매 기대감으로 인해 5%이상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성화학은 23일 오전 9시59분 현재 전날보다 4.99%, 1400원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평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동성화학은 멜라민폼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건축용 및 산업용 시장에서의 관련 제품 수요 증대시 높은 매출성장세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멜라민폼은 스폰지와는 달리 불에 타지 않고, 단열성이 매우 좋으며 흡음(소음 차단) 기능도 높은 차세대 신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동성화학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23%증가한 15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9%늘어난 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