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지난 6월 17일 출시한 ‘MY W New 배당플러스 랩’이 최근 약세장 속에서도 배당수익과 시세차익을 통한 복리투자효과를 통해 KOSPI 대비 초과 수익을 기록하며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MY W New 배당플러스 랩’은 기존 ‘배당 Plus 랩’에 운용전략을 보강해 출시한 신상품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유하고 시가배당률이 높은 국내 고배당주에 직접 투자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한다.
동양증권 Wrap운용팀이 2005년부터 운용해 오고 있는 ‘배당 Plus 랩’은 최근 대표계좌의 1년 수익률이 20.3%로 같은 기간 KOSPI 지수(2.4%), Fnguide 배당주지수(9.2%) 등 비교지수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어 배당주 투자에 대한 운용능력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새로 선보인 ‘MY W New 배당플러스 랩’은 출시 이후 대표계좌 운용수익률이 0.8%(7월 12일 기준)로 같은 기간 KOSPI 지수가 -0.7%, 배당주지수 -1.2% 하락한 것에 비해 각각 1.5%P, 2.0%P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원복 동양증권 Wrap운용팀장은 “배당주는 안정적인 인컴을 가진 채권의 성격을 가지면서도 장기적으로 인플레 헷지와 시세차익이 가능한 주식”이라며 “경기 불확실성이 높고 저금리가 지속되는 현재 상황이 투자의 적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