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산업은 세계적인 인구 노령화와 이머징 마켓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증가, 꾸준히 발생하는 새로운 질병과 그 치료제의 개발에 따른 신규 의료시장의 확대로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한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실제로 헬스케어 섹터는 지난 23년간 연평균 11.1%의 성과로 S&P500 기준 전체 10개 섹터 중 두 번째로 높은 성과를 기록했으며, 지난 1분기에는 15.8%의 성과로 전체 섹터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그럼 미국에 주로 투자하면서도 성장성 높은 전 세계 헬스케어 산업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는 무엇이 있을까?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한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전세계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는 글로벌 인구가 노령화되고 이머징 마켓의 중산층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저평가돼 있거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헬스케어 관련 주식들을 발굴해 집중투자하는 펀드다. 주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 상장되어 있는 헬스케어 관련 기업에 투자하며 미국에 약 50% 수준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펀드는 세계 굴지의 헬스케어 전문운용사인 Sectoral Asset Management사에서 위탁 운용하고 있으며 총 14명의 헬스케어 관련 전문가들의 과학적 리서치 및 펀더멘털에 충실한 상향식 접근 방식으로 저평가되어 있거나 성장잠재력이 높은 종목을 발굴해 집중투자하고 있다.
한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는 2006년 7월 18일 설정된 이래 2013년 6월 24일 현재 총 규모는 약 93억원으로 설정 후 누적수익률 90.70%(동일기간 비교지수·52.82%)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