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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신시내티는 23일 오전(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다. 추신수는 1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장했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린스컴을 상대로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6구째를 밀어쳐 2루타를 만들어냈다. 16경기 연속안타 기록을 달성하는 순간이었다. 첫 타석에서의 2루타로 기세를 올린 추신수는 팀이 4-0으로 앞선 2회초 1사 후 타석에 등장해 2구째를 밀어쳐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홈런인 동시에 시즌 14호째를 기록한 추신수다.
양팀의 경기는 5회말이 종료된 현재 원정팀 신시내티가 홈팀 샌프란시스코에 9-0으로 크게 앞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