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미 양적완화 축소 불안감 해소로 소폭 하락

입력 2013-07-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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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줄어들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2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1.9원 내린 달러당 1117.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3.9원 내린 달러당 1115.0원에 출발했다.

환율이 하락한 것은 양적완화 축소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한층 더 감소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가 해소됨에 따라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시아 통화는 강세를 보인 반면 달러는 약세 흐름을 이어가며 좁은 변동성 안에 갇힌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은 이어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의 새로운 구두 개입 등 큰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원·달러 환율은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하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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