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키움 도시락' 지원사업을 위해 휴비스 이대우 총괄(사진 오른쪽)이 23일 전주시 팔복초등학교에서 정병동 팔복초등학교 교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휴비스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도시락’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휴비스는 전주 소재 팔복·반월·조촌 등 3개 초등학교를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학생 180여명을 선정해 주변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 부식 등의 식자재를 직접 집으로 보내기로 했다.
신인율 휴비스 인력개발실 상무는 “휴비스는 모사인 SK케미칼 및 삼양사 때부터 50여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를 계승해 소외 받는 어린이 및 어르신들, 지역 주민들에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비스는 소외된 지역주민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희망키움 연탄배달’ 및 도서·책상·컴퓨터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 교육을 제공하는 ‘희망키움 교실’ 등 다양한 ‘희망키움 사업’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