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STX그룹주, 경영 정상화 기대감에 ‘함박웃음’

입력 2013-07-23 16: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그룹주가 STX엔진의 추가 자금수혈 기대감에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취득세율 인하에 건설주들도 호조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 10개, 코스닥 6개 등 총 16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우선 STX엔진이 전거래일대비 505원(14.92%) 뛴 3890원을, STX중공업이 295원(14.95) 상승한 2275원을 기록했다.

관련업계 따르면 전일 안진회계법인은 STX엔진에 대한 실사결과 STX엔진의 계속기업가치는 8718억원, 청산가치는 5614억원으로 추산했다. 기업을 청산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는 것이 3000억원 이상 가치가 있다는 뜻이다. 특히 안진회계법인은 STX엔진 지원을 위해 내년까지 3500억원의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STX그룹주와 함께 성지건설(14.99%), 벽산건설(14.96%), 남광토건(14.885) 등 건설주들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안전행정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각 부처 장관 명의로 “취득세율을 인하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관계부처 간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코리아써키트2우B(14.98%), 벽산건설우(14.91%), 한솔아트원제지우(14.88%) 등 우선주들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18,000
    • -0.21%
    • 이더리움
    • 3,273,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41%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400
    • -0.46%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20
    • -0.78%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