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PD의 빈소가 옮겨진다.
23일 김종학 PD의 빈소는 경기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그러나 장례식장 공간이 협소한 이유로 유족들과 상의 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으로 빈소를 옮길 예정이다.
장례식장을 찾은 배우 박상원은 “빈소가 좁아 장례식장을 아산병원으로 옮길 것 같다”며 “유족들과 논의 후 아산병원으로 옮기기로 했다”고 알렸다.
병원관계자는 “빈소가 아산병원 34호실에 마련된다, 빈소를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23일 김종학 PD가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고시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과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라고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