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미국 지표 부진에 하락

입력 2013-07-24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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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3% 하락한 299.44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39% 하락한 6597.44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0.43% 내린 3923.09로 마감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20% 떨어진 8314.23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한 7월 제조업지수는 마이너스(-) 11로 전월의 7에서 하락했을뿐 아니라 전문가 예상치 9를 벗어났다.

이에 미국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이 커졌다.

유로존(유로 사용 17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17.4로 전월의 -18.8에서 오르고 23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여전히 예년 평균에 못 미치는 수치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이후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평균은 -13.3이다.

특징종목으로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경쟁사인 인텔의 실적 부진에 11% 폭락했다.

영국 털러우오일은 모잠비크와 프랑스령 기아나에서 상업적인 유전 확보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6.6%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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