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대화 상대..."때론 사람보단 냥이 친구가 위안이 될 수도"

입력 2013-07-24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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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대화 상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엄마의 대화 상대' 사연이 네티즌에게 씁쓸한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마의 대화 상대'를 주제로 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엄마가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창밖을 내다보니 엄마는 혼자였다. 자세히 봐야 엄마의 대화 상대가 누구인지 알 수 있었다"라는 사연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게시물 속 사진에는 집 정원에서 한 중년 여성과 고양이 한 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을 위에서 찍은 장면이 담겨 있다. 글을 올린 사람의 엄마와 대화를 나눈 주인공은 다름아닌 늙은 고양이였던 것.

평온해보이지만 대화 상대없이 일상을 보내는 노년의 외로움을 보여주는 사연이라는 점에서 네티즌들은 감동적이지만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엄마의 대화 상대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의 대화 상대, 짠하다." "엄마의 대화 상대, 오늘 집에 가면 엄마랑 대화해야지" "엄마의 대화 상대, 울엄마도 지난번에 강아지랑 나란히 앉아 즐거워하던데." "엄마의 대화 상대, 때론 사람보다 동물이 위안이 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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