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서강대학교와 채무조정 효과 공동 연구

입력 2013-07-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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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운용기관인 캠코는 서강대학교와 24일 서울 역삼동 캠코 본사에서 장영철 사장, 유기풍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채무조정 효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행복기금을 운용하는 캠코와 가계 금융정책 연구에 나선 서강대 간의 산학협력으로 채무조정지원 제도의 사회ㆍ경제적 효과를 장단기 관점에서 측정하고, 도덕적 해이 방지 등 제도 개선 방향을 검토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서민금융 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채무조정 신청자 DB구축 및 정밀실태조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의 장단기 효과분석 △개인행복 개선도 측정 △채무조정 제도개선 방안 검토 등의 연구를 공동 진행하게 된다.

장영철 사장은 “신용회복 및 서민금융지원의 최일선에 있는 캠코와 학술 연구에 성과를 내고 있는 서강대가 뜻을 같이해 가계부채 문제 해소를 위한 채무조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산학협력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채무조정지원의 경제적 편익 측정은 물론 서민가정의 삶의 질 제고 등 가계경제 안정에 대한 기여도 측정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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