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사진 =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성유리가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 MC로 낙점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
성유리는 24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힐링캠프’는 평소에도 즐겨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SBS 예능국은 이날 마지막 녹화를 갖고 영국으로 떠나는 한혜진을 대신해 성유리를 MC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성유리는 오는 31일 첫 녹화를 갖고 기존 MC 이경규, 김제동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측은 성유리가 이번 도전을 통해 그 동안 감춰왔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 감각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1일 축구국가대표 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이날 ‘힐링캠프’의 마지막 녹화를 가진 후 결혼생활과 내조를 위해 영국으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