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지표·실적 호조에 상승…스톡스, 8주래 최고치

입력 2013-07-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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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유럽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6% 상승한 301.1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톡스지수는 지난 5월30일 이후 거의 8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0.35% 상승한 6620.43을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1.01% 오른 3962.75로 마감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78% 오른 8379.11로 장을 마쳤다.

영국 마킷이코노믹스가 이날 발표한 독일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0.3으로 전월의 48.6에서 오르고 경기확장과 위축을 가름하는 기준인 50도 넘겼다. 전문가 예상치는 49.2였다.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같은 기간 52.5로 전월의 50.4에서 상승했다. 제조업·서비스업 복합 PMI는 50.4에서 52.8로 뛰었다.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7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0.1로 전문가 예상치 49.1과 전월의 48.8을 모두 웃돌았다.

미국의 신규주택 매매도 지난 6월에 전월 대비 8.3% 증가한 49만7000채(연환산 기준)를 기록해 시장 전망인 48만4000채를 뛰어넘고 5년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특징종목으로는 볼보가 실적 호조에 5.0% 급등했다. 볼보는 지난 분기 세전이익이 32억6000만 크로나로 전문가 예상치 32억2000만 크로나를 웃돌았다.

유럽 2위 저가항공사 이지젯은 올해 실적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3.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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